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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or:to cryolich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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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장난감 건졌네염 부럽..
by 크리 at 08/20 시: 아직은요. 살 더 빠진.. by 크리 at 08/20 msn엔 들어오지도 않.. by 시즈카 at 08/04 살아계신가효 'ㅅ' 저는.. by 시즈카 at 07/31 헐 몇일 안온사이 이런일이.. by 라안 at 07/14 디아블로3 발표! 이건 또.. by 꿈꾸는로봇 at 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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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취하러 누운 것의 눈에서 빛을 보았다.
힘을 빼는 순간 모두 잊을 수 있을텐데도 불구하고 빛은 재조차도 태울 기세로.. 눈은 어지럽고 그 안은 여전히 아프다. 차가운 등이 메마른 계곡이 되었지. 그러던 중에 웃음 속에 그것이 아닌 것이. 한숨 속에 그것이 아닌 것이. 복잡한 머리 가운데루 큰 길을 내며 담백한 무언가가 지나갔다. 오늘, 망가진 슬리퍼를 버리고 맨땅을 밟으며 돌아오는 길에 물음표를 그린 얼굴을 한 사람들에게 무심한 듯 시크하게 대답했다. 'why so serious.' 간단한 선택이었을 뿐이라고 사족을 달 뻔 했지만 용감하게 입을 막았지. 개인이 눈을 감은 동안 타인이 눈을 떠 줄 것임을 믿고 있다. 세계가 사라지더라도 내가 남을 것임을 믿고 있다. 당신의 어지럽고 따끔한 그 안에. オレンジのスライド映す空 スポンジのプライドぶら下げて スパイダ- 生け捕ったその豫感は 隠さなくたっていいんだ 色のついた夢見たいな ride on shooting star 心の声で 散弾銃のように 唄い続けた グランジのハムスタ-大人びて リベンジのロブスタ-引き連れて スナイパ- ふちどったその世界に 何が見えるって言うんだ 狙う前に触りたいな ride on shooting star 君を探して 禁断症状中 嘘をついた ride on shooting star 心の声で 散弾銃のように 唄い続けた
죽음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씨 에이 티 제드-이-알-오'가 말했다. 언젠가 공백이라고 묘사해도 부정확률이 낮을 근래 몇년동안 나는 큰 목록을 만들었다. 제목을 후회라고 쓰고보니 그럴싸했다. 빛이 있으라고 말하고 보기좋았다던 누구처럼. 각 항목에 나는 '죽을만큼?' 혹은 '아니면 죽어?'라는 질문을 하나씩 썼다. 아니었다. 어디에도 긍정이 보이질 않았다. or die라는 문구가 무색했다. 슬픔이 쏟아졌다. 맞으면 누구든지 냉소를 짓는 비가 후두둑 내렸다. 어디에도 우산이 보이질 않는다. 훨씬 더 좁아진 거리를 훨씬 더 가늘어진 다리로 걸어나갔다. 아. 괜한 짓을 했구나. 나는 자아인지가 그것인 복제인간의 자폭 트리거에 손을 댔다. 아니면 눈치채지 말았어야 할 무언가에 입술을 포개버렸다. 한동안 물과 만나지 못한 콧등같은건 아무나 눈으로 찔러도 상관이 없었다. 이 또한 or die앞에서 무력하다. 뇌를 뒤흔드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이제 음악은 싱겁고 글자는 비린내가 난다. 샌달을 신고 나를 한번 흘긋 보고가는 사람의 곁을 지나면서 문득 그녀의 케이지(왜 이 단어를 떠올렸을까? 미친)를 열어젖히고 싶었다. 식도와 심장과 폐를 감싸쥔 보호막을 벗겨내는거였다. 조잡한 탈것이 흐르는 아스팔트 강과 그 곁을 지키는 쥐색 괴물을 보며 도시라는 시스템을 디락 바다로 해방하고 싶었다. 월면으로 옮기고 비를 쏘아주고 싶었다. 꿈 속에서만 보았기에 닫아둔 생각들이 그 경계를 넘어왔다. 때때로 꿈속으로 가지고 싶지 않은 것이 나를 할퀴기도 했다. 이런 빌어먹을 것들을 처치해야 할 것 같다. 그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아니 고개를 저어버리자. or die? 아니면 죽을꺼야? 개인이 현실이라는 구조물을 파괴할 수 없다. 개인은 그곳에 그가 원하기 때문에 존재하고 있는거다. 이길 수 없는 더러운 그것조차 그는 원하고 있다. 자신을 이길 수가 없다. 나는 나들을 이길 수가 없다. 나들이 던지는 or die 문항에 거절할 수가 없다. 나들이 수긍 할 만한 제안을 내지 않는 이상 몹쓸 망상이 나를 폭행하겠지. 그건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나무 아래로 굉음이 발사된다.
빛을 본 시간보다 암막 속에서 지낸 시간이 더 긴 열광체의 눈물이 작렬한다. 고막을 터뜨리고 뇌를 찢는다. 몽롱한 하루를 폭파해 버린다. 매미 울음소리 가운데 사람의 그것이 섞여있다. 나는 어리둥절한 눈으로 나무를 헤집어보지만 그는 보이지 않는다. 눈을 감고 소음이 클래식으로 변하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어느 순간 나는 귀찮아진다. 타인의 시선이 느껴지기 때문일지도 몰라. 아아니,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 이미 수없이 받아낸 맹공이니까. 부처를 닮은 모양 가면을 하고 다시 걷는다. 걷는다, 걷는다. 한동안 매미가 존경스러울 가능성도 있지만 타인이 기대하고 있듯, 내가 염원하고 있듯 나도 매미 하나가 될 수 있어. 여기는 그렇게 덥지 않아서 너의 부채질을 상상하지 못 하는 곳. 시조같은 일상에서 기억이라는 파도가 다가와서 나를 할퀴는 곶.
생일.
we rise or fall. 그 언덕엔 아직도 비가 내린다. |